전체 글96 주식투자 원칙 (리스크 톨런스, 레버리지 ETF, 코리아 디스카운트) 물가는 오르고 금리는 내리는 시대, 월급만으로 노후를 대비하기 어려워진 지금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수익을 좇다 감당하기 어려운 손실을 경험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투자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손절매를 가로막는 심리, 리스크 톨런스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10년 넘게 주식 투자를 해온 신정철 씨는 원칙을 정하고 손절매를 시작한 것이 불과 1년 전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아침에 주식창을 열며 "이거는 팔아야지"라고 다짐하지만, 실제로 매도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 손실이 확정된다는 생각에 멈추게 된다고 털어놓습니다.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팔 하나를 잘라내는, 손을 하나 끊어내는 그런 정도의 각오가 없으면 사실상 손절이 너무 어렵다"는 것입니다... 2026. 10. 4. AI 거품 붕괴 (신용시장, 사모대출, 자산배분) 미국 AI 기업들의 폭발적 투자 이면에는 주식 시장이 아닌 신용 시장의 균열이 조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AI 거품이 2000년 IT 버블과 2008년 금융위기의 복합적 형태로 전개될 수 있다는 전문가 분석을 바탕으로, 그 구조적 위험과 개인 투자자의 대응 전략을 살펴봅니다. AI 거품의 진짜 震源地, 신용시장에서 찾아라AI 관련 논의에서 대부분의 시선은 나스닥(NASDAQ)이나 빅테크 주가 움직임에 집중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AI 거품의 진정한 중심은 주식 시장이 아니라 채권과 대출로 대표되는 신용 시장이라고 지목합니다. 이 관점은 단순히 주가가 과대평가되었다는 시각을 넘어, 금융 시스템의 근간인 신뢰 구조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경고로 읽어야 합니다.금융에서 신용이 왜 핵심인지는 .. 2026. 10. 4. 장기 ETF 투자 전략 (ETF 순환, 환율 대응,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 단기 시장 예측보다 꾸준한 매수와 시장 체류 시간이 장기 투자의 핵심입니다. SCHD와 QQQ의 사례, 환율 변동 대응법, 달러 코스트 애버리징 전략을 통해 실전 투자자의 원칙을 살펴봅니다. ETF 순환: SCHD와 QQQ가 보여주는 시장 흐름의 법칙투자 시장에서 영원히 강세를 유지하는 자산은 없습니다. 이 단순한 사실이 실제 투자 현장에서는 얼마나 철저히 무시되는지, SCHD와 QQQ의 최근 흐름이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2022년 시장 하락기 당시 SCHD는 놀라운 방어적 성과를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후 상승장에서 소외되면서 주가가 약 27달러 수준에서 3년 가까이 횡보세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SCHD를 매도하고 성장주 또는 기술주로 갈아탔습니다. 그런데 .. 2026. 10. 3. 2027 AI 자금 역류 (가치사슬 병목, 물리적 AI, 전력 반도체·SMR) 2026년 AI 산업은 GPU 부족에서 HBM·DRAM 부족으로 병목이 이동했고, 2027년에는 물리적 AI와 전력 인프라로 자금 흐름이 다시 바뀔 것으로 전망됩니다. AI 가치사슬의 변화를 읽는 것이 투자와 산업 이해의 핵심입니다. AI 가치사슬 병목의 이동: GPU에서 HBM·DRAM으로AI 산업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관점 중 하나는 '어디에서 병목이 발생하고 있는가'입니다. 특정 시점에 가장 공급이 부족한 영역이 곧 시장을 주도하는 주식과 기업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2025년은 GPU의 해로 불릴 만큼 GPU 부족 현상이 극심했습니다. NVIDIA의 GPU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전 세계 하이퍼스케일 기업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벌어졌고, 이는 반도체 설계 중심의 미국 기업들이 주목받는 계.. 2026. 10. 3. 빅테크 AI 투자 전망 (데이터센터, 하이퍼스케일러, 구글) 워렌 버핏이 구글에 투자했다는 소식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단순한 추종이 아니라, 빅테크 기업들의 AI 인프라 투자가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지금 시장을 읽는 핵심 열쇠입니다. 데이터센터는 철도 선로다: AI 인프라 투자의 본질워렌 버핏은 CNBC와의 40분짜리 인터뷰에서 데이터센터 투자를 철도 선로를 놓는 것에 비유했습니다. 그가 과거에 투자했 BNSF라는 철도 회사를 예로 들면서, 일단 선로를 깔아 놓으면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부선이 이미 완공된 상황에서 누군가 바로 옆에 또 다른 노선을 건설하는 것은 명백히 어리석은 일이듯, 선발주자가 구축한 인프라는 그 자체로 강력한 경쟁 우위가 됩니다. 버핏은 이처럼 선발 주자로서의 이점이 큰 유형 자산.. 2026. 10. 3. 셀인메이 진실 (투자 격언, 계절성, 매크로 리스크) '5월에 주식을 팔고 떠나라'는 셀인메이(Sell in May) 격언은 250년의 역사를 지닌 월가의 대표적인 투자 격언입니다. 하지만 같은 데이터를 두고도 전혀 다른 결론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글에서는 셀인메이 격언의 실체와 투자자 유형별 활용법, 그리고 2026년 5월 시장 대응 전략까지 살펴봅니다. 250년 투자 격언, 셀인메이의 통계적 근거와 한계셀인메이(Sell in May and Go Away)는 1776년 영국 런던에서 탄생한 표현입니다. 원래 풀 버전은 '5월에 팔고 떠났다가 세인트 레저 데이(St. Leger Day)에 돌아오라'는 말이었습니다. 세인트 레저 데이는 매년 9월에 열리는 영국 경마 대회로, 영국 신사들이 5월에 주식을 팔고 여름 내내 시골 별장에서 지내다가 9월에.. 2026. 10. 2. 이전 1 2 3 4 ··· 16 다음